도쿄 리벤저스 ⓒ NEW 제공
영화 <도쿄 리벤저스>가 12월 개봉을 앞두고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희망없이 살아가던 청년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가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 사고 뉴스를 본 후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운명을 바꾸기 위한 인생 리벤지를 시작하는 타임리프 드라마 <도쿄 리벤저스>가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바로 오늘 11월 17일(수) 네이버를 통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도쿄 리벤저스> 티저 예고편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원작을 완벽히 구현한 싱크로율 100%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타케미치’(키타무라 타쿠미)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휴대폰을 통해 첫사랑 여자친구의 사망사고 뉴스를 접한다. 그리고 복잡한 심경으로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을 기다리던 중 의문의 손에 의해 선로로 밀쳐진다. 눈 앞에 열차가 달려오는 긴박한 상황, 타케미치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10년 전 과거로 타임리프하게 된다.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타케미치’는 바로 그때가 자신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여자친구 ‘히나’(이마다 미오)는 물론 자신의 인생을 구하기 위해서 이제는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여기에 운명을 바꿀 열쇠를 쥐고 있는 ‘마이키’(요시자와 료), ‘드라켄’(야마다 유키) 등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영화 <도쿄 리벤저스>는 누적 판매부수 4,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메가히트 만화 『도쿄 리벤저스』(작가: 와쿠이 켄)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 원작 만화 뿐 아니라 TV애니메이션, 실사 영화까지 2021년 일본 개봉 실사 영화 흥행 수입 1위(10월 10일, 현지 기준)를 기록할 만큼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현지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최근 [도쿄 리벤저스] TV 애니메이션이 OTT 플랫폼 등을 통해 서비스 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어 영화 <도쿄 리벤저스>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운명을 바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도쿄 리벤저스>는 12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