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금) 첫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가 블록버스터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THE K2(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 분)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본격 ‘보디가드’ 액션드라마로 눈길을 끌고 있는 ‘THE K2’는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조성하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출연이 확정지으며 제작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연출은 ‘추노’, ‘동네의 영웅’ 등을 담당한 곽정환 감독이, 드라마 ‘용팔이’를 집필한 장혁린 작가가 극본을 맡아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극중 지창욱은 전쟁 용병출신의 특수 경호원 김제하로 열연한다. 경호원으로 활약하는 만큼 실존 경호술의 세계를 리얼하게 다루며 액션신의 역사를 새로 쓸 예정이다. 러시아 특공무술 시스테마, 한국 호신무술 태권도, 일본 무술 아이키도, 브라질 대표무술 주짓수 등 나라별 무술조합들이 대거 등장한다. 실제 지창욱은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2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격 조절에 나서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제 오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는 드라마 ‘THE K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곽정환 피디와 주연배우 지창욱, 송윤아, 임윤아, 조성하가 참석하였다. 첫 방송은 23일(금)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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