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편
‘편스토랑’에서 뮤지컬 배우 정상훈이 추억의 베니건스 몬테크리스토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안주’를 주제로 한 34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정상훈은 세 아들에게 “아빠가 정말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어줄게. 옛날에 진짜 맛있는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었는데 그때 그 추억과 그때의 기억을 살려서 너희들한테 만들어줄까 한다”며 추억의 베니건스 몬테크리스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요리 과정에서 정상훈은 “내 기억으로는 마요네즈와 모짜렐라가 있었다. 노란 게 계란은 아니었고 머스타드 같다”며 기억을 떠올리며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정상훈은 아이들이 외출한 사이 “잘 활용하는 꿀팁이 있다. 레드와인으로 하는 파스타. 저 같은 경우는 해산물 바지락을 사용할 거다. 보통 파스타에는 화이트와인을 쓴다. 잡내를 잡아주는 데 저는 레드와인으로 할 거다”며 레드와인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파스타에 레드와인으로 색을 입힌 정상훈은 “얘가 색깔을 먹으면 맛 없어 보인다”며 바지락을 따로 빼놓은 이유를 설명했다. 정상훈은 “레드와인으로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죽은 와인도 살릴 수 있는 꿀팁이다”며 콜라를 이용해 ‘칼리모초’를 만들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