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립영화제2021 개최 기자회견 (사진제공=서독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2021이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열린다.
오늘(3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개최 관련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서독제 집행위원인 김영우 프로그래머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동현 집행위원장이 영화제 개요 및 상영작 현황, 코로나19에 따른 영화제 계획을 설명했다.
김동현 집행위원장은 “위드코로나에 진행되는 영화제이지만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 중심의 영화제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드코로나 중 진행되는 서울독립영화제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 좌석 수 등 작년보다는 회복되는 동시에, 더욱 더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영화제를 마무리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제 장편 예심위원인 정지혜 평론가가 올 영화제 프로그램 작품 경향과 해외초청 작품을 소개했다. 본선 장편 심사위원인 한준희 감독이 심사위원 대표로 참가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21년째 개막식 사회자로 활약해오고 있는 권해효 배우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막작 '스프린터'
이어 개막작 <스프린터> 최승연 감독과 함께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 다섯 명의 주연배우가 참석하여 개막작을 직접 소개하고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연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인 <스프린터>는 스포츠 영화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단거리 육상 선수로서 10초 안팎의 짧은 시간에 인생을 걸고 세 명의 선수가 트랙을 질주한다. 10대 선수 이준서, 20대 선수 이정호, 30대 선수 김현수의 트랙에 응축된 스프린터들의 고뇌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에 출연한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 배우가 기자회견을 찾아 소감을 밝혔다. <스프린터>는 11월 25일(목) 서울독립영화제2021 개막식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개최 기자회견 (사진제공=서독제)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울독립영화제와 KB국민은행과의 협약식이 진행됐다. KB국민은행 성채현 개인고객그룹 대표(부행장)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화인을 돕기 위해 총 5천만원을 서울독립영화제에 기부하기로 후원약정서를 체결하였다.
서울독립영화제2021은 오는 11월 25일(목)부터 12월 3일(금)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 CGV압구정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