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샤롯데씨어터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팬텀’이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로 귀환한다.
4번의 시즌을 거치며 55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팬텀’이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로 12월 1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크린 공개에 앞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를 기다린 팬들을 위해 오는 11월 14일(일)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시사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지난 2021년 3월 개봉하며 뮤지컬 실황 영화로는 유례없는 호평을 받은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에 이어 EMK뮤지컬컴퍼니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실황 영화로, EMK만이 지닌, 뮤지컬에 최적화된 노하우를 활용하여 최상의 몰입감으로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공연과 영화의 장점이 영리하게 섞여, 기존 공연 실황에 영화의 스토리 전개 방식과 기술이 집대성되었다. 매분 매초 변하는 배우들의 감정과 화려한 무대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빠짐없이 스크린으로 전달되며, 뮤지컬 ‘팬텀’의 웅장함과 생생함을 그대로 살려내 완전히 새로운 뷰를 제공, 압도적인 시네마틱 모먼트를 선사한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뮤지컬 ‘팬텀’을 관람한 관객에게는 색다른 뷰로 인한 더욱 깊은 몰입감을, 뮤지컬 ‘팬텀’을 아직 관람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가슴을 묵직하게 울리는 감동을 전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에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규현이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팬텀’을,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크리스틴 다에’를 연기해 관객들의 귀호강을 담당한다.
이 외에도 거침없는 가창력과 존재감의 신영숙을 비롯하여 윤영석, 에녹이 함께 출연해 뮤지컬 ‘팬텀’의 완벽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까지, 국내 최정상 마스터 클래스급 배우와 소프라노, 발레 아티스트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작품으로 격이 다른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보인다.
프랑스 작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한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는 14일(일) 온라인 시사회를 가진 뒤 12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