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커피 없이 못 사는 직장인으로 공감 연기를 펼친다.
오늘(2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 배우 류현경은 옹성우(강고비 역)의 첫 커피 손님으로 등장한다. 류현경은 직장 상사의 끝 없는 업무 요청에 짜증과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으로 완벽하게 변신, ‘2대 커피’ 박석(박호산 분)의 에스프레소를 마시면서 삶의 위안을 얻는 ‘지영’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 더욱이 바리스타로 첫 발을 내딛은 강고비의 커피를 맛보는 대망의 첫 손님으로서,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를 들었다 놨다 하며 한층 풍성한 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류현경(지영 역)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인으로 리얼한 현실 생활 연기를 펼친다. 첫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 한 손에는 출장 가방,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든 채 정신없이 바쁘게 통화를 하는 모습에 누가 봐도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이다. 이동 중에도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업무 요청에 온몸으로 짜증을 내는 것은 물론, 보고서와 상사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재치 넘치는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극 초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류현경은 출근 첫날부터 야근을 자처한 강고비의 첫 손님이 된다. 늦은 밤 출장 길 끝에 피로를 풀기 위해 ‘2대 커피’에 들러 에스프레소를 마셔야겠다는 지영과 손님을 받아본 적 없는 강고비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팽팽한 신경전 끝에 초보 바리스타 강고비의 첫 커피를 맛본 지영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커피 한잔 할까요?>는 순수한 열정만으로 커피의 세계에 뛰어든 신입 바리스타 강고비(옹성우 분)가 커피 명장 박석(박호산 분)의 수제자가 되면서 커피와 사람에 대해 배워가는 모습을 그린 감성 휴먼 드라마다. 매주 목,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