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유쾌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4쿼터 4라운드 '수틀린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MC 강다니엘리펀트로 변신해 코끼리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댄서 크루들을 소개하며 남다른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강재준은 허니보이제이 김용명의 비주얼에 폭소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 강재준은 첫 번째 팀이 사라지자 "지금 생방송 중인데 어디 가냐"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특별출연으로 자리를 빛낸 그룹 라잇썸의 등장에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강재준은 "너무 아름답다", "아쉬운데 가지 말아라"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달궜다.
강재준은 찹쌀모나카 이은형의 독특한 댄스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부부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강재준은 "찹쌀모나카 우승"을 외치며 코너를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이처럼 강재준은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MC인 강다니엘에 못지 않은 진행 실력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수틀린 우먼 파이터'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개그 요소를 얹어 패러디한 코너다. 가수 강다니엘에 완벽하게 몰입한 강재준의 모습과 실제 부부인 이은형과의 '부부 케미'를 한 번에 엿볼 수 있는 코너로 첫 방송 이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재준은 tvN '코미디빅리그',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대체 불가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