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스페셜 2021’에서 배우 전소민, 박성훈 주연의 ‘희수’로 포문을 열었다.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영화 프로젝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 시네마가 22일 밤 11시 25분에 첫 방송됐다.
KBS는 22일부터 첫방송되는 ‘희수’를 시작으로 ‘F20’, ‘통증의 풍경’, ‘사이렌’까지 총 4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네 편의 작품은 한국 사회의 현실과 미래를 담은 신선한 소재와 실험적인 스토리를 예고했다.
‘희수’는 딸을 잃은 부모가 VR로 죽은 딸을 복원시켜 파국으로 치닫는 SF 공포 장르의 작품으로, 신선한 주제와 연출로 안방극장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배우 전소민과 박성훈이 열연을 펼쳤고, 특히 엄마 황주은의 감정에 완벽하게 이입한 전소민의 열연이 돋보였다.
한편, <드라마 스페셜 202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25분에 방송된다. TV 시네마 4편은 방송일보다 2주 앞서 웨이브와 Btv에서 선공개된다.
드라마 스페셜 2021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