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듄>이 오늘(20일) 개봉한다.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는 <듄>의 돌비 시네마 개봉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듄>은 오랜 시간 SF 팬들과 원작 소설 팬들이 기다려온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대작으로, 전 우주의 왕좌에 오를 운명으로 태어난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놀라운 앙상블, 한스 짐머의 완벽한 음악, 요르단과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 해외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도전적인 프로덕션으로 극찬 받은 작품으로 생명 유지 자원인 ‘스파이스’를 두고 아라키스 모래 행성 ‘듄’에서 악의 세력과 격돌하는 스펙터클한 SF액션씬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요르단과 아부다비 사막의 장엄한 경관을 담아내 강렬한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 <듄>은 돌비의 첨단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감상하면 더욱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드니 빌뇌브 감독에 의하면 선명한 흰 색으로 담아낸 사막의 하늘은 생생하고 섬세한 컬러로 영상을 전달하는 ‘돌비 비전’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되며, 돌비의 몰입감 넘치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관객들로 하여금 <듄>의 웅장한 스토리에 더욱 빠져들도록 만든다.
메가박스는 영화 <듄> 개봉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듄>의 1주차 돌비 시네마 관람객에게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돌비 시네마에서 <듄>을 관람한 후, 메가박스 채널 내 관람평을 작성할 시 작성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1,000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메가박스 지점 내 영화 <듄>을 의미하는 D, U, N, E 네 가지 알파벳을 찾아 SNS에 인증하면 메가박스 관람권을 증정하는 특별한 ‘찾아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으로 수도권 4단계 지역 영화관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연장했고, 비수도권 3단계 지역에서는 영화관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했다. 또한 예매 가능 인원수가 2인에서 4인으로 확대되는 등 방역 수칙 완화로 가족 단위 관객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도 퇴근 후 심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등 코로나 19 이전처럼 영화를 시간대 상관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모처럼 영화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