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미지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2000년대 가수들이 출격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김현정, 유미, 프리스타일, 최진이, 팀, 세븐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프리스타일은 객원보컬 정희경과 함께 미니홈피 BGM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Y(Please Tell Me Why)’를 노래해 2000년대 ‘갬성’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삭발한 헤어 스타일부터 힙합 스타일의 의상까지 활동 당시의 스타일링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하게 재현한 프리스타일의 미노는 ‘신인 때의 옷을 입으니까 신인처럼 말이 안 나온다’라며 감회가 새로움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