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올가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우정을 선사할 애니메이션 <고장난 론>((원제:Ron’s Gone Wrong 감독: 사라 스미스, 장 필립 바인, 옥타비오 로드리게즈)이 이달 27일 개봉한다.
<고장난 론>은 최첨단 소셜 AI 로봇 ‘비봇’이 모든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세상에서, 네트워크 접속이 불가한 고장난 비봇 ‘론’을 선물 받게 된 ‘바니’에게 벌어지는 특별한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은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고장난 론>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국 박스오피스 가장 높은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더 크리스마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사라 스미스가 각본, 감독, 총괄제작을 맡았고, 아카데미 수상작 <인사이드 아웃>과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굿 다이노>로 따듯하고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장 필립 바인이 공동감독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코코> <인크레더블 2> <몬스터 대학>에 참여한 베테랑 스토리텔러 옥타비오 로드리게즈가 공동감독을 맡아 유쾌함과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이들의 눈부신 만남은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짜릿한 모험과 독특한 상상력을 다시금 기대하게 만든다.
공동감독으로 참여한 장 필립 바인은 “론은 다른 비봇들처럼 소셜 미디어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바니와 우정을 쌓아야만 한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정말로 재미있다!”고 말하며, ‘론’과 ‘바니’가 함께 마주할 엉망진창 짜릿한 모험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더불어 제작진들은 각자 어린 시절의 추억과 자녀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노력으로 <고장난 론>의 이야기에 진심과 디테일을 담았다. 이들은 남다른 기량을 발휘해 유쾌하고 남다른 엉뚱함을 가진 비봇 ‘론’과 재치 있는 소년 ‘바니’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둘의 우정에 독특한 매력을 더했다.
20세기 애니메이션(20th Century Animation)이 제작한 <고장난 론>은 한국에서는 디즈니를 통해 10월 27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