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TV스튜디오에서 열린 뮤직뱅크 700회 특집에서 걸그룹 시크릿이 출연하여 '유후'(YooHoo)를 부르고 있다.
이날 뮤직뱅크는 700회 특집으로 소녀시대와 샤이니의 데뷔초기와 2013년 무대를 비교하는 시간, 아이돌 그룹의 전설 신화의 특별무대와 2PM의 컴백무대, 후배 가수가 선사하는 신화 트리뷰트 무대, 시크릿, 에일리, 케이윌, 나인뮤지스가 다시 부르는 뮤직뱅크 역대 1위곡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로 꾸며졌다.
'뮤직뱅크'는 지난 1998년 6월 '가요 톱 10'의 뒤를 이어 첫 선을 보인 뒤 대표적인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공정성 논란에 휘말리며 한동안 순위제도를 폐지했다가 2008년 1월 '케이 차트(K-Chart)'라는 이름 아래 순위제를 부활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