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이영자가 많은 새우 양에 깜짝 놀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이영자는 유튜버 승우아빠와 만남을 가졌다. 이영자는 유튜버 승우아빠를 보자마자 “머리 났다”라며 놀라워했다. 알고 보니 승우아빠는 모발 이식을 한 것. 이영자는 그를 위해 검정콩을 선물했고 승우아빠는 “되게 부럽다. 풍성해서”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승우아빠는 이영자를 위해 새우 30kg을 준비해 놀랄만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새우 가격을 물어보자 승우아빠는 “100만 원 정도 될 거다”라며 “누님 오셨으면 저는 이 정도는 드려야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영자는 “나 예전만큼 많이 안 먹는다”며 놀랐다.
킹타이거새우, 보리새우, 홍새우, 부채새우 등 다양한 새우들이 있었고 승우아빠는 가장 먼저 소금구이를 요리하겠다고 나섰다. 엄청난 소금 양을 꺼내든 것과 다르게 승우아빠는 소금 드는 것을 힘들어했고, 이영자는 “머리 심고 힘이 떨어졌다. 기가 머리로 다 갔다”며 그를 도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