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자와 에일리의 전율을 일으키는 무대가 공개된다.
오는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부부 작곡가, 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 2부에서는 베일에 싸여있던 홍자와 에일리의 무대가 공개된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자랑하는 트로트 여신 홍자는 이날 실향민들의 애환이 담긴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선곡, 심금을 울리는 애절한 무대로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해 스페셜 명곡 판정단은 물론 토크 대기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이어 ‘불후의 명곡’ 공식 슈퍼루키 출신인 가요계 디바 에일리가 약 3년여 만에 돌아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에일리는 “트로피는 내가 가져가겠다”는 포부로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퍼포먼스 퀸’다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홍자와 에일리가 펼치는 역대급 무대는 오는 10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