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채여경(정유미 분)은 부모님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과거와 관련이 있는 사건을 파헤치던 중 수많은 인물들과 얽힌다. 사건의 진실을 하나하나 밝혀나가며 시청자들을 소름끼치게 하는 키플레이어 역할을 해내고 있다.
절대적 권력을 휘두르는 김길도(조재현 분)를 위험에 빠트리거나 혹은 팽팽한 기싸움에서 절대 지지 않고 서로의 이익을 위해 거래까지 마다하지 않는 등 매 회 초강수를 두며 사건의 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으슥한 곳에서 괴한에게 공격을 당하는 여경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진실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고 있는 여경이기에 무슨 일이 벌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선 여경이 파헤치고 있는 ‘사건번호 1994 고합 5021’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그 새로운 사실은 큰 반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정유미도 피하지 못한 일생일대의 사건은 오늘(22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