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과 장혁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강릉>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
<강릉>은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남자들의 불꽃 튀는 대립을 기대케 하며, 제작 단계부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릉>의 주역 유오성, 장혁이 지난 2015년 KBS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맞춘 바, 6년 만에 만난 두 배우가 보여줄 뜨거운 시너지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먼저 <친구>, <챔피언>, <친구 2>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보여준 유오성은 강릉 최대 리조트 사업의 핵심 인물인 ‘오회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인물이자 누구보다 의리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길석’으로 분한다. 방영 예정인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인 그는 <강릉>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냉철함을 바탕으로 갖고 싶은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해온 인물 ‘민석’으로 분한 장혁에 대한 기대감도 뜨겁다.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이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자아낸 그는 <강릉>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오성, 장혁이 선보일 폭풍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강릉>은 오는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