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선호와 신민아가 1박2일 커플 마스크를 착용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6명의 조합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1박2일’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추석 대기획 문화유산 특집 ‘상속자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 무형 문화유산의 매력을 전파하기 위해 떠난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여름의 끝자락에서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에 감탄을 내뱉었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화제의 중심으로 올라선 김선호의 드라마를 언급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문세윤은 일일 MC가 되어 게임을 진행했다. 각자 경품 추첨을 했고 5등 경품으로 ‘1박2일’ 로고가 적힌 마스크였다. 딘딘은 “우리 아빠가 진짜 좋아할 텐데. 한강 갈 때 쓰고갈 거야”라고 욕심을 냈다.
하지만 마스크는 김선호가 당첨됐다. 딘딘은 “신민아 씨랑 같이 인증사진 부탁드리겠다”라고 했다. 이어 신민아와 김선호가 1박2일 커플 마스크를 쓰고 찍은 훈훈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선호와 신민아는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출연 중이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첫 여성 메인연출인 방글이 PD와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