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쿨FM(수도권 89.1MHz)이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라디오 콘텐츠 'STATION Z(스테이션 제트)'를 선보인다.
'STATION Z'는 요일별로 다른 DJ가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이름처럼 매번 다른 역에 내려 즐기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상파 라디오, 유튜브, KBS콩(PC, 모바일), myK 등으로 동시 방송되며 부가적으로 SNS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공간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콘텐츠'를 지향해 참여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STATION Z'는 지상파 특유의 고정DJ라는 틀에서 벗어나 아이돌, 힙합 아티스트, 뮤지션, 유튜버 등 청취자들이 '지금 가장 궁금한 사람들'이 DJ가 될 수 있도록 유동적으로 운영하며, 다른 라디오에는 없는 차별적인 구성으로 지금의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할 예정이다. 9월 첫 주 방송의 DJ로는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을 통해 매력을 발산한 배우 나인우,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예리, 갓세븐의 제이비, 힙합 대표 레이블 AOMG의 로꼬&우원재, 잔나비 최정훈, 온앤오프 등이 출격하여 청취자들을 맞이한다.
'STATION Z'를 연출하는 김홍범, 강소연 PD는 “라디오의 고정관념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실험성을 강화해 새로운 라디오의 미래를 제시하고 장기적으로 멀티 플랫폼 콘텐츠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STATION Z'는 9월 6일 월요일을 시작으로 매일 자정(방송시간 00:00~01:00) KBS 쿨FM(수도권 89.1MHz), KBS콩, myK, 쿨FM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분은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