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레드 노티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드웨인 존슨, 갤 가돗,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하는 <레드 노티스>는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대담무쌍한 사건을 다룬 액션 스릴러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드웨인 존슨이 FBI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로, <원더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이 전 세계를 주름잡는 미술품 도둑 비숍으로, <데드풀>과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비숍을 제치고 최고의 범죄자가 되는 것이 목표인 사기꾼 놀런 부스를 연기했다. 제목인 ‘레드 노티스(Red Notice)’는 인터폴이 국제 지명 수배자에게 내리는 최고 등급 ‘적색수배’를 뜻한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인터폴과 수사 협조에 나선 FBI 최고의 프로파일러 존 하틀리 소개와 함께 인터폴이 예술품 도둑 비숍과 사기꾼 놀런 부스에게 ‘레드 노티스'를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묵직한 타격감을 자랑하는 액션 장인 드웨인 존슨과 허를 찌르는 유머로 무장한 라이언 레이놀즈, 카리스마 넘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갤 가돗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세 배우의 역대급 시너지가 기대되는 <레드 노티스>는 넷플릭스에서 11월 12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