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가 ‘울금 투어’ 가이드로 변신한다.
1일(내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연출 손자연)에서 홍현희, 김동현, 이원일은 울금에 대해 배우고, 먹고, 건강 비법까지 소개하는 알찬 ‘울금 투어’를 선보인다.
이날 홍현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울금을 연상케 하는 황금빛으로 도배, 진정한 가이드의 자세를 갖춘다. 한껏 높은 텐션을 자랑한 홍현희는 김동현과 이원일에게 온몸으로 울금을 느낄 수 있는 투어를 진행하며 신세계를 소개한다고.
첫 번째 코스로 울금밭으로 향한 홍현희, 김동현, 이원일은 울금꽃을 들고 원빈-이나영 부부의 결혼사진을 패러디하며 웃음을 안긴다. 이어 울금 밥상을 맛보러 간 세 사람은 건강한 밥상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울금이 들어간 전복장, 청국장 등 푸짐한 한상에 김동현은 “왕이 된 것 같다”라며 감동한 모습을 보인다고.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일본에서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온갖 건강식을 챙겨 먹었다고 고백, 울금의 효과에 대해 강조하며 눈을 반짝인다. 그는 울금 가루를 탄 물을 맛본 후 “이건 가져가서 먹어야겠다. 나이 들면서 회복이나 건강에 좀 더 신경 쓰고 있다”라고 욕심을 드러내며 건강전도사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마지막 코스로 울금 테라피를 즐기는 홍현희, 김동현, 이원일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힐링을 선사한다. 울금 가루를 넣은 물에 족욕을 하고 울금 팩까지 바른 세 사람은 진정한 휴식을 즐기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고 해 이들이 선보일 ‘울금 투어’에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
진도에서 펼쳐진 홍현희, 김동현, 이원일의 ‘울금 투어’는 1일(내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