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다.
김유정은 오늘(30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에서 신령한 힘을 가진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달달한 설렘과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유정이 맡은 ‘홍천기’는 백유화단의 유일한 여화공으로 천재적인 그림 실력을 지니고 있다. 김유정은 이러한 ‘홍천기’가 가진 천재성을 섬세하게 표현하기 위해 3개월 동안 한국화를 배우며 캐릭터에 대해 연구했다고. 또한 ‘홍천기’는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 확신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인물. 당차고 씩씩한 新 여성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유정은 이번 작품에서 운명적 인연으로 얽힌 하람(안효섭 분)과의 애틋한 멜로 케미부터 양명대군(공명 분)과의 티격태격 친구 같은 귀여운 케미까지 결이 다른 삼각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상대 배역과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김유정은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김유정의 SBS 새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