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과 김택진 CCO가 출연하는 ‘대한민국 아이디어리그(이하 아이디어리그)’가 29일 일요일, 첫 방송 된다.
‘아이디어리그’는 국가 발전을 위한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는 오디션으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등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해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아이디어리그’ 첫 방송에서는 환경, 건강, 지역 발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민들이 내놓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심사위원단의 기업인다운 날카로운 시각이 모여 국가 발전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제의식 완벽하지만 현실성은?’ 어딘가 2% 부족한 아이디어부터, 심사위원단의 자진 투자 의지 불태우게 만든 취향 저격 아이디어까지 최고점 요정과 최저점 저승사자를 오가는 심사위원단의 온도차가 쫄깃함을 더한다.
한편, 실제 발표 도중 투자 지원을 약속하겠다는 심사위원단의 등장으로 스튜디오가 술렁이기도 했다는 후문. 이 화끈한 투자자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
‘아이디어리그’의 캐처단(심사위원단)으로는 최태원 회장, 김택진 CCO 외에도 베스핀글로벌 이한주 대표, 토스 이승건 대표, 알토스벤처스 박희은 파트너, 헤이조이스 이나리 대표가 출격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 최고의 CEO와 투자자들이 한데 모여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민 참여 오디션 SBS ‘아이디어리그’는 29일 일요일 오전 10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