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에서 지현우, 차화연, 윤진이, 최명빈, 유준서, 서우진이 한 가족으로 뭉친다.
오는 9월 25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지현우(이영국 역), 차화연(왕대란 역), 윤진이(이세련 역), 최명빈(이재니 역), 유준서(이세찬 역), 서우진(이세종 역)이 6인 6색 개성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나이 차이로 인한 갈등, 사랑과 배신, 욕망과 질투 등 인간 세상사에 일어나는 많은 일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신사’ 이영국네는 이영국(지현우 분), 왕대란(차화연 분), 이세련(윤진이 분), 이재니(최명빈 분), 이세찬(유준서 분), 이세종(서우진 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극과 극 개성을 지닌 것은 물론 여러 사건사고를 통해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가족 서사를 만들어 나간다고.
지현우가 맡은 이영국은 세 아이의 아빠이자 뛰어난 비주얼과 재력을 겸비한 기업 회장이다. 이영국은 복잡한 심경을 지닌 인물이라고 해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차화연은 이세련의 친엄마 왕대란 역으로 열연한다. 그녀는 영화배우 출신이자 이영국의 계모로 아직까지 데면데면한 사이를 유지하는 인물이라고. 고생을 모르고 살아 철이 없는 캐릭터이자 사랑밖에 모르는 이세련 역으로는 윤진이가 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이영국의 도도하고 까칠한 장녀 이재니 역에는 최명빈이, 힙하고 스웨그 넘치는 첫째 아들 이세찬에는 유준서가, 귀여운 유치원생 막내아들 이세종은 서우진이 맡았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입주가정교사 박단단(이세희 분)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과 특별한 케미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나름 평화롭던 이영국의 가족과 박단단, 박수철, 박대범이 엮이면서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두 가족들이 어떻게 만나게 될지,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다사다난한 이영국네 가족사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시청률 50%를 달성하며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미다스의 손’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오는 9월 25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