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그룹 레드벨벳의 신곡 ‘퀸덤(Queendom)’ 무대가 첫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오마이걸’ 아린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레드벨벳이 새 타이틀곡 ‘퀸덤(Queendom)’ 무대를 선보였다. ‘퀸덤’은 중독성 강한 훅과 멤버들의 경쾌한 보컬이 돋보이는 청량한 분위기의 팝 댄스곡이다.
이번 ‘퀸덤’ 퍼포먼스는 곡명에 맞춰 티아라를 표현한 제스처, 노크 동작 등의 포인트 안무가 어우러진 리드미컬하고 톡톡 튀는 안무로 구성되어, 곡의 밝은 에너지와 레드벨벳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했다.
한편, 8월 셋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더보이즈의 ‘스릴 라이드(THRILL RIDE)’와 이무진의 ‘신호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로 돌아온 더보이즈는 쿨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컴백 이후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고, 이무진은 지난 5월 발표한 신곡 ‘신호등’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바,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졌다.
각종 점수 합산 결과, 더보이즈가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1위 곡 ‘스릴 라이드(THRILL RIDE)’는 유니크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서머송이다.
더보이즈 멤버들은 “‘뮤직뱅크’에서 1위한 거 처음이다. 너무 기쁘고 믿기지 않는다. 더비가 있어서 우리가 있다. 우리 크래커 식구 분들 소중하고 감사하다. 많은 분이 있기에 더보이즈가 즐겁게 무대를 한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 여러분 사랑한다. 우리의 넘버원 팬이 돼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THE BOYZ, BDC, Bz-Boys (청공소년), CIX (씨아이엑스), CRAVITY, SOLE (쏠), TOMORROW X TOGETHER, Weeekly (위클리), 골든차일드, 레드벨벳, 박지훈, 선미, 온앤오프 (ONF), 이진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