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안동 여행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6명의 조합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1박2일’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연정훈 김선호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경북 안동 여행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안동에서 대마 수확에 도전했다. 대마 밭 입성은 공무원 입회하에 진행되는 것으로 작업자들의 옷도 수거할 예정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같은 옷을 맞춰입고 일사분란하게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문세윤을 비롯한 출연자들은 “대마는 처음 본다. 볼 일이 없었다”면서 긴장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의 미션은 안동포 제조에 필요한 대마 줄기를 수확하는 것. 유독 공손한 모습으로 대마 밭에 입성한 이들은 장인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렸다.
베도베도 계속 나오는 작업량에 연정훈은 “이렇게 일을 하니까 이게 대만지 뭔지 관심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그와중에 딘딘을 알아보는 주민들을 만나며 일부 멤버들은 안동 대마밭에서 팬미팅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첫 여성 메인연출인 방글이 PD와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