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영옥이 1박2일 여행에 동참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2일’이 시즌 4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새 출연진과 제작진이 가세한 ‘1박 2일’은 우리가 알던 익숙한 재미는 물론 톡톡 튀는 신선함까지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출연진.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 김종민을 제외하면 ‘1박2일’의 뉴페이스다. 누구도 예상하기 힘들었던 6명의 조합은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1박2일’의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냈다.
이날 방송된 1박2일은 지난 방송에 이어 ‘시골집으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그리며 경북 군위로 떠난 여섯 남자의 아날로그 여행기가 펼쳐졌다.
오프닝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군위 ‘화본역’에서 이뤄졌다. 김선호는 “어렸을 적 시골 로망스가 있다”면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두 서울 사셔서”라고 말했다.
연정훈, 문세윤, 딘딘의 대중소 팀과 김종민, 라비, 김선호가 배신자 팀이 각종 복불복 게임을 통해 여행을 완성시켜나갔다.
목적지에서는 ‘국민 할머니’ 김영옥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영옥은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을 만났던 KBS1 드라마 ‘노란손수건’ 출연 당시 두 사람을 지켜봤던 일화를 공개하는 등 여행의 재미를 더해갔다.
이날은 특히 ‘살아있는 근현대사’ 김영옥 배우의 면모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김영옥은 김구 선생과 얽힌 일화를 나눴다.
김영옥은 “이건 재밌는 얘기다. 남편이 한강에서 물놀이 중이었는데 김구 씨가 왔다고 하더라”며 “(김구 선생님이) 자기 머리를 쓰다듬었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어 “그러고 이틀 날 암살당했어”라며 영화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국민 예능’이란 수식어를 입증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다. 첫 여성 메인연출인 방글이 PD와 연정훈-김종민-문세윤-김선호-딘딘-라비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