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인 8일(일) 저녁 7시 10분, KBS 1TV <도전 골든벨> 시간에는 인천의 명물 송도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골든벨’이 펼쳐진다. 지난 1999년 이래 이번이 3번째 골든벨 도전. 114대 골든벨, 송도고에서 울릴 수 있을까.
송도고! MC들의 입장부터 특별하다. 늠름한 제복을 입고 칼을 들고 있는 그들은 누구일까. 게다가 교복 입은 학생들 사이사이로 제복 입은 학생들도 보인다. 전혀 위화감 없이 앉아있는 그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연평해전 고(故) 영하 소령의 모교인 송도고에 국내 최초로 창설된 이것이 무엇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사랑표현 하나 못하는 무뚝뚝한 아들들을 찾아온 특별한 손님이 있다. 녹화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 이 사람은 누구일까? 부모님께 차마 쑥스러워 하지 못한 말, ‘부모님 사랑합니다!’ 표현 못한 이 말을 부모님께 전해보는 송도고의 아들들을 만난다.
이날 송도고의 최후의 1인은 호기심과 지식으로 똘똘 뭉친 척척박사 박상준 학생. 송도고의 희망, 박상준 학생은 과연 114대 골든벨을 울려 효도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