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을, 다을이가 엄마, 아빠 따라잡기에 나섰다.
어제(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소다남매' 소을-다을이가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이날 아빠 이범수는 "요즘 보니까 인터넷 상으로 자기 어렸을 때와 똑같이 따라해보는 게 유행인 것 같더라. 해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소을이는 엄마의 어렸을 적 모습을, 다을이는 아빠의 모습을 재현해내기로 한 것.
아빠 이범수는 어렸을 적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기 위해 유모차와 빵모자를 준비했다. 빵모자를 씌워주려는 찰나 다을이는 모자를 집어던지며 "밥 줘"라고 투덜거렸다. 이에 이범수는 도시락과 유모차 드라이브를 시켜주며 기분을 풀어줬다. 이어 "벌레다"라며 다을이에게 황급히 모자를 씌웠다. 다을이 촬영에 돌입한 이범수는 연신 "진짜 똑같은데?"라며 감탄했다.
이어 소을이의 촬영이 진행됐고, 소을이는 엄마의 과거 사진과 똑같은 포즈를 따라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