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이미지캡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가수 딘딘이 출연해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강렬하면서도 애절한 사운드가 리스너들에게 진한 향기와 여운을 선사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현, 이무진, 딘딘, 전소연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 예순일곱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딘딘이 스케치북을 찾았다. 딘딘은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유스케X딘딘’ Vol.105‘가시’를 발매한다.
딘딘은 최근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보컬에도 힘을 보태 완성한 역대급 듀엣곡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무대도 선보였다.
신곡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는 딘딘이 오로지 민경훈과의 컬래버 만을 생각하고 작업한 록 발라드 곡이다. 딘딘은 지난 3월 발매한 EP ‘소음집’ 첫 번째 선공개곡 ‘더는 사랑 못할 거예요’에 이어 이번 듀엣곡까지 장르 불문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이며 새 EP ‘소음집’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