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유튜브 챌린저
방탄소년단과 유튜브가 내달 14일까지 유튜브 쇼츠에서 방탄소년단 최신 히트곡 'Permission to Dance'에 맞춰 춤을 추는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를 개최한다. 유튜브 쇼츠는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짧고 흥미로운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숏폼 형태의 동영상 경험으로, 최근 전 세계에 베타 서비스가 출시됐다.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는 누구나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의 주요 안무를 따라하는 15초 분량의 동영상을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사용되는 안무는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인 국제수화를 활용한 안무로 '즐겁다', '춤추다', '평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안무는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 및 방탄소년단의 쇼츠를 통해 배울 수 있으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하나로 모여 방탄소년단과 함께 춤을 추고, 또 자신만의 쇼츠 동영상을 제작해 다른 사람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챌린지에는 스마트폰과 유튜브 모바일 앱에 탑재된 쇼츠 카메라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쇼츠 제작 도구를 이용해 유튜브 모바일 앱에서 'Permission to Dance'의 세 가지 안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고, #PermissiontoDance 및 #Shorts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Permission to Dance Challenge'는 어제(23일) 오후 10시에 시작됐으며 다음 달 14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챌린지 동영상 중 방탄소년단이 선정한 일부는 추후 컴필레이션 동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해시태그를 포함한 동영상 가운데 선정된 작품에 대해 제작자의 동의 아래 컴필레이션 동영상이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