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귀신, '세젤귀'로 변신한다.

김소현의 소속사는 김소현이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의 새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김지선 / 제작 그룹에이트)에 출연을 확정, 퇴마돕는 오지라퍼 귀신으로 올 여름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007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된 임인스 작가의 동명 웹툰으로 귀신이 보이는 퇴마사와 귀신이 만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퇴마이야기이다. 호러, 로맨틱, 코믹, 드라마 장르가 뒤섞여 관심을 끈다.

극중 김소현은 19년 동안 평생 공부만 하다가 하루 전날 사고로 죽어 귀신이 된 김현지 역을 맡았다. 귀신이 되자마자 죽은 지 몇 년 동안 세상을 떠돌다 퇴마를 하는 박봉팔을 만나 넓은 오지랖으로 귀신들의 온갖 사연을 들어주며 저 세상으로 돌려보내주는 인물이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귀신으로 변신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팬들을 기다리게 만들고 있는 김소현의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 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