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정명, 정유미, 이상엽, 김재영이 풋풋하고 상큼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KBS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오랜시절 함께한 절친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정유미(채여경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깜짝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네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화사한 미소를 짓거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 이상엽은 교복의 정석 그대로를 살려 입는 반면 천정명, 김재영은 맨투맨과 후드를 매치하는 등 각양각색의 교복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극 중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보육원에서 함께 자라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사이로 가족 그 이상의 관계를 이어간다는 것. 무엇보다 이들의 어린 시절부터 고교시절, 성인에 이르기까지의 긴 시간을 촘촘히 담아낸 빠른 전개가 펼쳐질 만큼 '마스터-국수의 신'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한 남자의 치열한 성장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스펙터클한 전개를 담아낼 드라마로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오는 4월 27일(수) 밤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