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피, 가족과 함께, 트와이스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에 개봉될 애니메이션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홍보를 위해 스타가족이 나섰다. 어제(16일) 저녁,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아이 러브 스누피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 이혜원, 전원주 가족과 영화 홍보대사 트와이스가 참석하여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영화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는 전학온 여학생을 짝사랑하게 된 찰리 브라운과 그를 돕는 강아지 스누피의 우정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영화사 측은 ‘전 세대가 모두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의미로 중년 연예인을 대표하는 전원주와 연예인 가족인 슈, 이혜원 가족을 시사회에 초대했다. 여기에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의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트와이스가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시사회가 끝난 뒤 탤런트 이혜원은 “고학년 자녀들에게는 교훈을, 저학년 자녀들에게는 유쾌함을 전달하는 영화다. 어린 시절 스누피를 좋아했던 기억이 있는데 즐거운 추억이 떠올라 뜻 깊었다.”고 말했고, 전원주는 “힘든 시기에 하하호호 웃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다. 온 가족이 극장 나들이하기에 안성맞춤이다.”고 평했다고 영화사측은 밝혔다.
지난 주 발표된 제73회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부문 작품상 후보로 이름을 올린 영화 ‘스누피:더 피너츠 무비’는 다음 주 24일 개봉된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2015년 12월 24일 개봉예정)
원제: The Peanuts Movie
제작: 블루스카이 스튜디오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홍보:호호호비치
[사진제공=20세기폭스코리아/호호호비치(홍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