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상큼발랄한 축하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어제(10일) 여의도 KBS 아트홀(라디오 공개홀)에서 '2015 KBS 라디오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우 위훈과 이선이 MC를 맡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KBS 라디오 연기대상은 KBS 라디오를 통해 2015년 방송된 라디오 드라마를 총 결산하며, KBS 성우들이 다함께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이날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 번째 축하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 하게(우아하게)'와 '다시 해줘' 등의 무대를 깜찍 발랄하게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샀다.
한편, '2015 KBS 라디오 연기대상 시상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4시 5분부터 한민족방송(AM 972kHz), 밤 8시부터 제2라디오(수도권 주파수 106.1kHz)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