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브레이킹 배드’ 제작진이 만든 2015년 신작미드 ‘배틀 크리크( Battle Creek)’가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 Ultra Extraordinary Network)을 통해 국내 최초로 런칭한다. 내일(24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2편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총 13부작.
‘배틀 크리크’는 2015년 3월 미국 CBS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된 작품으로 ‘브레이킹 배드’로 유명한 각본가 빈스 길리건과 인기 미드 ‘하우스’의 제작자 데이비드 쇼어가 참여해 제작 초반부터 눈길을 끈 작품이다. 미시간주의 소도시 배틀 크리크를 배경으로 180도 다른 성격의 FBI 특수요원 밀튼 체임벌린과 러스 애그뉴 형사가 파트너를 이뤄 범죄를 수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디트로이트에서 전근 온 FBI 특수요원 밀튼 체임벌린역에는 미드 ‘라스베가스’와 영화 ‘트랜스포머’, ‘세이프 헤이븐’ 등에서 훈남 비주얼을 자랑한 조쉬 더하멜이 맡는다. 잘생긴 외모와 과학 수사에 의존하는 엘리트남 밀튼 체임벌린은 젠틀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으로 배틀 크리크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인물이다.
터프하고 때로는 다혈질인 배틀 크리크 토박이 형사 러스 애그뉴역에는 영화 ‘존 윅’, 코미디 드라마 ‘30 락’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딘 윈터스가 열연을 펼친다. 상반되는 성격의 두 사람이 파트너로 활약하며 미스터리한 범죄들를 해결하게 되면서 긴장감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배틀 크리크'는 시즌2 제작이 취소되면서 시즌1으로 끝나는 미드이다.
UXN는 UHD콘텐츠 전문채널로 4K UHD(Ultra High Definition) 화질로 방송된다. 물론, TV모니터와 수신상황이 적합할 경우이지만 말이다.
CJ E&M이 지난 6월 1일 런칭한 UHD 콘텐츠 전문채널 UXN(Ultra Extraordinary Network)은 100% UHD 콘텐츠로만 구성, 연간 400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선보이며 초고화질 영상의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UXN은 현재, 스카이라이프 채널 33번, 올레TV 채널 203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