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이 2시간 동안 10m ‘고공 와이어 액션’에 매달렸다.
오는 14일(수) 방송될 7회분에서 장혁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고공 와이어 액션’을 선보인다. 장혁이 벼랑 아래 깊은 물속을 향해 과감하게 몸을 던져 뛰어내리는 단 한 장면을 위해 와이어 장착을 감행한 것. 장혁은 건물 5층 높이인 약 10m 정도 공중에서 자유자재 포즈를 취하며 수직 낙하, 실감나는 ‘장혁 표 카리스마 액션’의 진수를 담아냈다.
장혁이 투혼을 발휘한 ‘고공 와이어 액션’ 장면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장혁은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대역도 마다하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단 채 액션 연기에 나섰다. 스태프들은 만일의 사태를 위해 장혁의 안전장비를 꼼꼼하게 체크하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와이어 액션을 선보였던 장혁이지만, 이날 현장에 동원된 거대한 크레인의 높이를 보고는 다소 긴장하기도. 김종선PD의 큐사인과 동시에 장혁은 능수능란하게 수직 낙하하는 동작을 구사하며 액션 배우 못지않게 완벽한 폼으로 착지,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장혁은 2시간 동안에 걸쳐 몇 번이나 고공 액션 퍼레이드를 감행하며 프로 액션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분량이 아주 짧은, 단 한 컷이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장착,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라며 “우리가 그동안 기다리고 기대했던 ‘장혁 표 액션’은 역시 달랐다. 거침없이 온 몸을 내던진 장혁의 모습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장사의 神-객주 2015’ 7회 분은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