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효 드라마 국장이 '별이 되어 빛나리' 출연배우들의 젊음을 강조했다. 

오늘(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연출을 맡은 권계홍 PD를 비롯해 배우 임호, 고원희, 이하율, 차도진, 서윤아가 참석했다.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 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정성효 드라마국 국장은 "여러 TV소설에 비해서 비교적 젊은 드라마에 속한다. 배우들의 연기나 분위기가 젊은 느낌이 강해서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TV소설을 통해서 별이 된 분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정감있는 연기를 하고, 조만간 별이 될 인물이다. 연기를 통해서 별이 된 배우들이 TV소설을 통해 배출됐다"고 전했다.  

한편,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된다. 

[사진:KBS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