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대세’ 개그맨 조세호가 강호동의 수영 실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내일(25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 병아리반이 본 대결 출전권을 걸고 개그맨 조세호와 수영 대결을 펼친다.
‘우리동네 수영반’을 찾아온 조세호는 등장부터 남달랐다. 짧고 통통한 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전신 슈트를 입고 물속에서 수중 카메라 스태프로 위장한 채 깜짝 등장한 것. 대결상대가 조세호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강호동을 비롯한 병아리반 멤버들은 자신감을 내비췄지만 조세호는 의외로 어릴 적부터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새벽 수영반에 다닌 수영 조기교육생임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조세호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배운 적이 있다며 아무도 예상치 못한 수준급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모두의 환호를 이끌어 내 만능 재주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과연 ‘예능 대세’ 조세호가 강호동을 이기고 ‘수영 대세’로도 등극할 수 있을까? 한 번도 공개 된 적 없었던 조세호의 수영 실력은 오는 내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