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이 송중기와 대립한다.
올 하반기 방영을 앞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배우 조재윤이 출연한다. 그가 맡은 진영수 역은 탐욕스럽고 권력욕이 강한 인물로, 송중기와 대립하며 명품 악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멜로 드라마다. 흥행불패의 신화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로 따뜻하고 섬세한 대사들로 마니아층을 형성한 김원석 작가, '비밀', '학교2013', '드림하이' 등을 통해 최고의 연출력을 선보인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조재윤은 JTBC 금토드라마 '라스트'에 뱀눈 역으로 출연하며 특유의 강한 카리스마를 전하고 있으며, 지난 8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에 열혈 매니저 광조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포졸'에서 도법의 달인 도만철 역을 맡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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