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스페셜 '붉은달'에 연기파 여배우들이 합류한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 여름특선 두 번째 작품인 '붉은달'(극본 유영석, 연출 배경수)에 배우 이항나, 조미령, 박하나가 출연한다. '붉은달'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함과 동시에 상상력을 덧붙여 사극공포물로 재탄생 시킨 작품이다. 드라마에서는 사도세자 '이선'이 왜 미쳐갔는지, 왜 영조의 눈 밖에 났는지를 미스터리적 감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배우 이항나는 사도세자 이선의 어머니이자 영조의 후궁인 '선희궁' 역을 맡았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선희궁은 영조와 사도세자 사이의 갈등과 아들의 심해져 가는 광증에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이다.
조미령은 비밀스러운 여인으로 분한다. 그녀는 귀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조선을 붉은달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만들어 버리겠노라 저주하며, 세자선과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그녀가 무슨 이유로 귀신이 됐고 왜 조선에 대해 저주를 퍼붓게 되는지가 이 드라마의 중심축을 이룰 예정이다.
박하나가 분할 '혜경궁'은 사도세자의 배우자이자 정조의 어머니로 미쳐가는 남편과 연이어 터지는 역모사건 등 불안한 정국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지켜내야만하는 인물이다.
한편,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두 번째 작품 '붉은달'은 오는 8월 7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조은컴퍼니, 점프엔터테인먼트, 몰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