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상훈이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웃음꾼이자 사랑꾼 캐릭터를 소화해내고 있다.
KBS 2TV 일일연속극 '오늘부터 사랑해'에서 한의사 성남 역을 맡은 배우 정상훈이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정상훈은 지난 5월 7일 24회부터 출연, 그가 맡은 성남 역은 추소영(윤대실 역)과 선을 본 후 침 치료와 한약을 핑계로 '동락당'에 시시때때로 드나들다 윤서(윤승아 역)에게 첫 눈에 반하는 사랑꾼 캐릭터다.
정상훈은 초반 익살스럽고 코믹한 연기뿐만 아니라, 극이 진행되면서 윤서를 향한 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순수한 내면의 로맨티스트의 면모까지 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정상훈 씨가 극의 중간 투입됐음에도 자연스럽게 극에 녹아들고 있다"며, "제작진이 생각한 캐릭터를 100% 표현해내는 정상훈 씨 덕분에 극의 재미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되는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최근 tvN 예능 SNL 코리아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코너에서 '양꼬치엔칭따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웹드라마와 뮤지컬에 연달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일일연속극 '오늘부터 사랑해'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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