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전광렬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에서 유민희(김선아)와 조상택(전광렬)의 숨막히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지난 8회 엔딩에서 두 사람이 친자관계임이 밝혀지면서 유민희가 조상택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 조상택은 유민희가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늘 공개된 사진 속 유민희는 연주회장에 잠입해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다. 유민희가 잠입한 곳은 다름아닌 조상택의 딸 연지(신지수)의 연주회인 것. 조상택은 살인혐의로 쫓기는 중에도 딸의 연주회에 참석했다.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복면검사' 제작진은 "유민희와 조상택의 친자관계가 밝혀진 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이들의 진실 속에서 두 사람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며 흥미진진하고 위험천만한 전개를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