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혜 학생이 치마 길이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는다.
오늘(14일) 방송되는 KBS 1TV '도전 골든벨'에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저현고등학교'가 109대 골든벨에 도전한다. 이날 엄격한 규정 때문에 1학년 여학생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올해부터 1학년 여학생은 치마가 무릎 밑으로 내려와야 하는 것이 규정. 이에 박현혜 학생은 치마 길이를 늘려달라며 "안 그래도 짧은 다리가 더 짧아 보인다"고 건의했다.
치마 길이를 늘려야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하자 이 학교 교장선생님은 당황해했다고. 이에 골든벨을 울리면 치마 길이를 고려해보겠다고 밝혔다는 후문.
한편, KBS 1TV '도전 골든벨'은 오늘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자료제공:KBS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