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에서 강림 역은 맡은 한제후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캐슬소프트 촬영지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감독 신주환 최형준 극본 재아, 김민혜 제작 심엔터테인먼트/와이랩)' 배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웹툰 '프린스의 왕자'에서 귀여운 외모와 깜찍함을 자랑하는 강림, 웹툰이 웹드라마로 만들어지면서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될지 기대감이 모아졌다. 강림 역은 신예 한제후가 맡았으며 캐슬소프트에서 개발한 게임 '비밀의 화원'의 캐릭터와 100% 일치하는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한제후는 원작 강림의 귀여운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나름 헤어스타일도 따라했다고. 그는 "일단 귀여운 스타일을 완전히 따라하지는 않았고 웹툰 강림이랑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웹툰은 말이 많은데 이번에는 말수가 없다"며 궁금증을 유발시킬 것을 예고했다.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는 재아 작가의 웹툰 '프린스의 왕자'를 원작이며 게임제작사를 배경으로 '캐슬소프트'의 존폐를 걸고 펼쳐지는 두 완벽남의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를 그려낸다. 강림은 캐슬소프트 캐릭터 디자이너로 귀여운 외모와 매력있는 얼굴의 소유자다. 원작에서는 강림이 같은 회사 그래픽 디자이너인 향단을 짝사랑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대해 한제후는 "향단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이나 다른 사람이 건드렸을 때 반응은 웹툰과 똑같다"며 혼자만의 짝사랑이라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는 영화 '패션왕'의 창주 신주환이 감독을 맡았으며 FT 아일랜드 최종훈, AOA 유나, 임윤호, 손세빈, 김민철, 우혁, 한제후 등이 출연한다. 배우들과 첫 만남에 대한 질문에 "첫 대본리딩 때 처음으로 모였는데 배우들끼리 한마디도 안했다"며 "아직 어색한 사이에서 머물고 같은 회사 식구들끼리만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어색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이어 유나를 처음 봤을 때는 "아기 같았다"며 실제 나이를 알고는 자신 보다 많다는 사실에 처음엔 놀랐다고. 반면 이몽룡 역을 맡은 임윤호와는 같은 소속사 식구로 한제후는 그에 대해 알고있는 것이 많았다. 임윤호에 대해서는 "자기만의 세상이 확실하게 있는 형"이라고 표현했다. 한제후는 FT아일랜드 종훈의 연기 연습을 많이 본 듯 했다. 종훈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캐릭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분석이나 모니터링을 많이 해서 노력파인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는 이달 8일(월)부터 웹페이지를 통해 먼저 공개된다. 우선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KBS 인터넷방송플랫폼인 'my K'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1회에서 5회가 차례로 공개된다. 그리고, 12일(금) 밤 12시 55분에는 웹에서 선 공개된 1~5회 영상을 하나로 묶은 '웹드라마-프린스의 왕자' 1부가 방송된다. 그리고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웹을 통해 6회~10회가 방송된 후 19일(금) 밤, 이를 하나로 묶은 '웹드라마-프린스의 왕자' 2부가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웹방송 (KBS my K 채널과 네이버TV캐스트)
6월 8일(월)~12일(금) 1회 ~ 5회
6월 15일(월)~6월 19일(금) 6회~10회
TV방송 (KBS 2T V)
6월 12일(금) 밤 12시 55분 1부 (웹1회~5회분)
6월 19일(금) 밤 12시 55분 2부 (웹6회~10회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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