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배우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컷을 올리고 있다. 그 중 웃음을 자아내는 사진을 올린 남주혁과 육성재의 SNS를 살펴봤다.
첫 번째, 남주혁의 나는 아이언맨~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남주혁과 김소현의 데이트 속 한장면이다. 김소현을 웃게 해주기 위해 남주혁이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인 것. 남주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속에서 지어보였던 웃긴 표정 사진과 "10년 친구..다른 사람.. 하(도리도리)"란 글을 함께 게재했다.
"10년 친구..다른 사람.. 하(도리도리)"
(사진출처:남주혁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육성재 트위터)
두 번째, 강소영이 찍은 초근접 공태광
지난 28일 육성재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공태광의 초근접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책상에 엎드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얼굴이 클로즈업 된 사진과 함께 "강소영(조수향)이 찍어줬다 별로 맘엔 안들지만 손가락이 미끄러져서 올려버림"이란 글을 올렸다.
여자주인공을 향한 남자배우 육성재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글도 찾아볼 수 있었다. 지난 25일 육성재는 "어린 나이에 한 드라마를 이끌어가는 소현이 매일 잠도 못자고 피곤해도 웃으며 일하는 널보며 나도 배우고 느끼는게 많다 여러분 우리 주인공 소현이 힘낼 수 있게 한마디씩 응원 좀 부탁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출처:후아유-학교2015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후아유-학교2015' 출연 배우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장 사진을 올려 팬들의 안구를 정화해주는 가운데, '후아유' 제작진이 직접 운영하는 인스타그램도 인기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방송에서 짧게 스쳐간 장면이나 대본에 적힌 대사 그리고 학생들의 수행평가 성적표, 출석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