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살 이인환 학생이 육아에 발 벗고 나섰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1TV '도전 골든벨'은 올해 개교 60주년에 빛나는 전주영생고등학교에서 펼쳐진다. 2001년 당시 50번 골든벨 문제까지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 14년 만에 재 도전에 나선다.
이날 18살 나이에 육아를 담당하게 된 이인환 학생의 육아 이야기가 조명된다. 외동아들이었던 이인환 학생에게 9개월 전 동생이 태어난 것. 늦둥이 동생을 돌보는 재미에 힘든 고교 생활의 스트레스를 싹 날려버렸다고. 그런데 이 학생에게 새로운 스트레스가 생겼다는데, 그것은 바로 이유식을 먹지 않는 동생때문이라고 한다.
한편, KBS 1TV '도전 골든벨'은 오늘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자료제공:KBS홍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