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뮤직뱅크.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이장우, 유이의 사회로 생방송으로 진행된 3월 셋째 주 뮤직뱅크(692회)에서는 특별한 가수가 출연했다.
지난 해 10월 창원에서 열렸던 K팝 페스티벌에서 참가하여 린의 '시간을 거슬러'로 보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던 중국의 장비천(張碧晨)이 이날 뮤직뱅크에 출연한 것. 이날 장비천은 알리와 함께 '상처'를 불렀다. 알리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장비천의 독특한 보컬은 묘한 조화를 이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