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가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첫 방송을 앞두고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오늘(2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 출연하는 육성재가 풋풋한 교복차림으로 첫 지상파 주연에 나선 포부를 밝힌 영상이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지난 22일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과 인터뷰하는 육성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육성재는 "드디어 '후아유-학교2015'가 27일 첫 방송 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리고 저 공태광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육성재가 '후아유-학교2015'에서 맡은 역할은 공태광 역으로 세강고의 재단 이사장 공재호(전노민 분)의 아들이자 세강고 최고의 문제아로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다. 첫 회부터 건물 6층 높이의 와이어에 매달려 아찔한 연기로 강력한 임팩트를 선보일 그는 다이내믹한 에피소드의 중심이 될 캐릭터로 앞으로 펼쳐질 다중적인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실제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본인의 성격과 상당부분 일치하는 공태광 역할과의 싱크로율이 '120%인 인생연기'라고 자부했던 육성재의 색다른 변신에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KBS '학교'의 여섯 번째 시리즈 '후아유-학교2015'는 오늘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