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버라이어티쇼’라는 간판을 내건 [우리동네 클라쓰]의 온라인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제작발표회에는 ‘핫플 원정대’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몬스타엑스 민혁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점차 잊혀가는 동네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버라이어티쇼다. ‘우동클’의 핫플 원정대는 각각 각각 시공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핫플 원정대’가 선보일 건강한 웃음과 지역 주민들의 감동 스토리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홍보팀장 김수로는 시공팀장 이수근과의 케미에 대해 “한 목표점을 향해 하나의 길을 걸어간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김수로 대장님은 동생들을 편하게 대해 주신다”는 진지한 답변도 잠시, “제작진을 향한 불만을 저를 통해 이야기하신다”며, “손 안 대고 코 푸는 형”이라고 농담을 건네 ‘핫플 원정대’ 두 형님 간 환상적인 예능 호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롭게 합류하게 된 ‘몬스타엑스’의 민혁은 “부담감도 있지만 착한 예능을 좋아해 저랑 잘 어울리는 예능”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많은 멤버들 사이에서 뽑힌 소감이 어떤지?”라고 묻자 민혁은 “6 대 1의 경쟁력을 뚫었다는 점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고, 수근이 형에 따르면 지원자만 100명이라 들었다. 106명 뚫고 왔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홍보팀장 김수로는 “이제는 K-빌리지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키워나가고, 열심히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당찬 각오를 전했다. 뒤이어 시공팀장 이수근은 “홍보팀의 아이디어를 전문가의 손길을 빌려 도움을 드리고 있다”며 앞으로 ‘핫플 원정대’가 펼칠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LG헬로비전, LG유플러스, 더라이프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우리동네 클라쓰’는 오늘(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와 밤 9시 LG 헬로비전 채널 25 번과 더라이프채널 (LG유플러스 39 번, SKB Btv 67, LG헬로비전 38 번)에서 만나볼 수 있고, U+tv와 U+모바일tv 에서 VOD로 시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