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집에서 운동하시나요?]가 방송된다.
코로나19 시대, 대한민국은 현재 홈트레이닝 열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나의 몸에 맞는 알맞은 자세와 강도를 찾기가 어려운 법. 무심코 따라한 했던 운동이 나에게 치명적인 독으로 돌아올 수 있다.
목, 어깨, 허리, 고관절 등 하면 할수록 심해지는 몸의 통증. 나는 지금 올바른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걸까? 나의 건강을 책임질 똑똑한 홈트레이닝 방법은 무엇일까?
가장 쉽게, 자주 하고 있는 맨몸운동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스쿼트. 하지만 그만큼 어깨, 허리, 무릎 등의 부상 위험도 크다. 내가 하는 홈트레이닝이 독이 되지 않기 위해선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다. 건강한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올바른 운동 자세를 소개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일 22층 계단을 다섯 번 이상 왕복하는 김영달(84) 씨의 사례도 소개한다. 이미 60대에 마라톤을 124회나 종주할 정도로 건강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오랜 시간 키워왔던 근육은 한 순간에 빠져버렸고 병뚜껑도 열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다. 잃어버린 체력과 근육을 되찾기 위해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이 운동법‘! 이 운동을 계기로 김영달 씨는 놓쳤던 건강을 되찾았다. 그의 인생을 달라지게 한 홈트레이닝은 무엇이었을지 17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